전국

전북교육청, 수능 학습법-대학별 지원 전략,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전북교육청, 17일 수능 학습법-전북지역 주요 대학 입시설명회 동시 개최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수능 학습전략 설명회와 전북지역 주요대학 설명회를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시설명회는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을 안내하고, 전북지역 대학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의 대입 준비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전 10시~12시 30분까지는 수능 학습법 중심으로 설명회가 진행되고,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는 전북지역 대학 입학전형 설명이 이루어진다.


수능 학습법 설명회는 EBS 대표강사인 인천포스코고 장동준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한 수능 마무리 학습법과 성공적인 고교생활 마무리 전략에 대해 안내한다.


전북지역 주요대학 설명회에는 군산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전북지역 6개 대학이 참여한다. 전년도 입시결과와 올해 입학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각 대학별로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대입전형을 설명하고,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양질의 진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창조나래(별관) 2층 회의실에서는 대학별 상담도 진행된다. 지역 대학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이번 설명회가 모든 대입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지역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진학하는 대학은 우리 지역 대학”이라면서 “수도권 대학과 지역 대학을 구분하지 않고 우리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할 수 있도록 양질의 진학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