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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포항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각각 회원 20명 10만원씩 200만원 기부…“사회단체 상호 기부 활성화 지역발전 도움 되길”

 

(정도일보) 부안군과 포항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양 지역 발전을 위해 각각 회원 20명이 10만원씩 총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


이번 교차 기부에는 이은기 부안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과 박만재 사무국장, 주지홍 포항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과 김미경 사무국장 등이 참여했다.


이은기 부안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부안군과 가장 처음 친선도시를 체결한 포항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양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게 돼 영광”이라며 “부안에서도 많은 사회단체들의 상호 기부가 활성화돼 부안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강덕 포항시장을 포함한 부안군과 포항시 공무원 각각 30명이 10만원씩 300만원을 상호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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