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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 홍보체험관 운영

 

(정도일보) 부안군보건소는 지난 12일 물의 거리 광장에서 구강보건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매년 6월 9일)을 기념하여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 상식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구강건조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실시했다.


특히 위상차현미경을 이용한 “나의 입속 세균 검사”는 입안의 세균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구강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구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교육용 구강보건 패널과 구강건강 용품을 전시하여 홍보했으며 포토존을 설치 추억 쌓기와 구강 상식 퀴즈 맞추기 룰렛 이벤트 등 행사에 참여한 이에게 구강건강과 즐거움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2023년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인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에 발맞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정착시켜 평생 구강 보건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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