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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분리배출 시설 현장점검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9일 관내 재활용 동네마당(클린하우스) 등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시설의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현장점검은 분리배출 시설의 시설물 안전 점검, 개선사항 파악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위해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분리배출 시설의 관리현황을 비롯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상태, 주변 환경 청결 상태와 분리수거함 청결도를 파악했다.


점검 대상인 분리배출 시설은 관내 12개 읍면에 총 84개소(재활용 동네마당 15개소, 거점배출시설 17개소,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52개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군은 환경보호와 재활용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올해 17개소(재활용 동네마당 10개소, 거점배출시설 3개소,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4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분리배출 시설이 단순 쓰레기장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주민들께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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