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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남구 수암동 주민자치위원회, 환경그린 사생대회 입상작품 전시회 개최

 

(정도일보) 수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제2회 수암동 환경그린 사생대회’입상작 21점을 모아 이달 말까지 주민자치센터 내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제2회 수암동 환경그린 사생대회’는 수암동 관내 유아동을 대상으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미술작품을 접수받아 수암동 그린리더협의회에서 추진했으며, 지난 5월 31일 대상 외 20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성황리에 시상식을 가졌다.


수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 행사 운영비 일부를 후원하여 동민과 어린이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더욱 내실 있고 풍성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자치센터 2층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이어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동 행정복지센터 이용 주민은 어린이들의 풋풋하고 해맑은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둘러보며 즐겁고 색다른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암동 아이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후원하고, 작품 전시회까지 개최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아이들에게 이 전시회가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주민들도 아이들의 눈에 비친 지구와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함께 느끼고 실천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여러 유익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