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자연과학교육원, 제41회 충북청소년과학페어 개최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41회 충북청소년과학페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과학에 흥미와 도전정신을 가진 57개교, 134명의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각자 과학적 기량을 펼쳤다.


지난 6월 7일, 초등부 대회를 시작으로 8일(목)에는 중학부, 9일에는 고교부 대회를 총 3일간 과학토론과 융합과학 2개 종목으로 운영됐다.


▲온라인 정보 검색 능력을 통한 토론 개요서 작성을 진행하는 과학토론 종목과 ▲우리 삶과 관련된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융합과학 종목을 운영했다.


각 시·군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을 함양하여 미래 과학기술 인력 육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각 종목별 금상 수상자들에게는 9월에 예정된 전국대회 출전의 기회가 부여된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평소에 과학적인 관심을 높이고 학교에서 과학 토론이 활성화되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로운 과학탐구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도내 학생들에 대한 과학문화가 널리 퍼지고 자유롭게 상상하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과학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