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에스에이치티, (사)한국곰두리봉사회 등에 마스크 전달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에스에이치티(대표 김수형)가 7일 오후 2시 (사)한국곰두리봉사회를 찾아 방진방역 마스크 5천장을 기부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다.

 

같은 날 ㈜에스에이치티는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 2천장, 율전지역아동센터 2천장, 칠보산지역아동센터 1천장 등 마스크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사)한국곰두리봉사회 김현덕 회장은 "크고 작은 배려를 받아  본 사람은 감동을 느끼게 되고, 결국 누군가를 배려할 줄 알게된다. 이것이 바로 봉사의 일부이며 사랑의 시작이 아닌가 싶다"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나누고 베푸는 사람들이 줄어 드는 시기에 이렇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수형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에스에이치티 김수형 대표는 "코로나로 힘겨웠던 시기가 끝나가고는 있지만, 아직도 방역 및 미세먼지로 인해 생활의 고충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건강한 수원시,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큰 기쁨으로 받아주시는 김현덕 회장님 등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에이치에서티는 오는 28일 경기도시공사 마스크 2만장 기부 등 올해 안으로 마스크 10만장을 수원시 관내 지역에 나눔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