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실군,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 검사 실시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중․소형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출장 검사는 이륜자동차 지정 검사소가 없어 인근 지역인 전주나 남원으로 나가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임실, 오수, 관촌을 순회하여 진행했으며 70대의 대상 차량이 참여하여 검사를 완료했다.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는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 환경 악화와 과도한 소음으로 인한 환경오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1년부터 정기 검사 대상이 중․소형 이륜자동차까지 확대 의무화됐다.


검사 기간은 최초 사용 신고 시 3년, 이후 2년마다 실시하며 미수검 시 최대 20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검사명령 미이행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심 민 군수는“쾌적한 대기 환경 개선과 주민편의를 위해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