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도, 전통시장 안전점검 조치사항 확인 나서

5월 31일 임실시장, 순창시장 2개소 확인점검

 

(정도일보) 전북도는 31일 임실시장, 순창시장 2곳을 찾아 2023년 집중안전점검시 발생한 지적사항 및 조치 여부에 대한 확인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3. 4. 17. ~ 6. 16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전기·가스·소방·건축 등 분야별 민관합동으로 추진된다.


도내 전통시장의 집중안전점검은'시설물안전법'에 따른 1~3종 시설물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전통시장 중 시군이 자체 선정한 2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5월말 기준으로 16개소가 점검 완료, 5개소는 기간 내 추진 예정이다.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안전점검이 끝난 시장 중 지적사항 조치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현장을 둘러보고 “아직 조치가 완료되지 않은 사항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올 상반기 내로 조치를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또“안전이 가장 중요한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안전관리와 예산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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