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김구영 구리시 예비후보, 12일 15일 양일간 '희망나눔 희망토크' 진행

"신종코로나 여파,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맨투맨 대화의 장" 개최

 

[구리=최창일 기자] 신종코로나 여파로 오는 4월 15일 총선을 준비하는 예비후보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모든 예비후보자들이 저마다 독특하고 새로운 방식의 선거운동을 치르는 가운데, 선거캠프를 방문하는 희망자에 한 해 '희망캠프'를 열고 '맨투맨 교감 선거운동'을 펼치는 경기 구리시 김구영 예비후보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구영 구리시 예비후보자는 오늘(12일)과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역민들과의 맨투맨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 등을 나누는 희망캠프를 진행한다.

 

김 예비후보자는 "거의 모든 예비후보자들이 신종코로라 바이러스증후군(우한폐렴)으로 인해 개소식이나 출판회 연기 등 단체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면서 "중차대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 맞추어 모든 국민이 하루빨리 정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많은 예비후보자들이 지혜를 모으고 있다"고 희망캠프 운영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자는 "이런 가운데 방문을 희망하는 유권자들과 함께 12일과 15일 양일간 하루종일 희망캠프를 진행하면서 유권자분들과 지역의 현안을 나누며 구리시의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려고 한다"면서 "지역 주민분들의 고충과 조언을 들으면서 전국 최고도시 구리시 만들기와 살맛나는 구리시민 창달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움직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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