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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고마지구 토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정도일보) 부안군은 오는 27일부터 고마지구 농촌테마공원 주차장에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물가안정을 위한 ‘2023년 고마지구 토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별 연구모임인 ‘부안군 정보화 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주관이 되어 진행된다.


이 장터는 오는 5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진면에 위치한 고마지구 농촌테마공원 주차장에서 운영되며, 참여 농업인들은 제철 농산물 할인 이벤트, 음료 20% 할인 등을 통해 부안대표 우수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장터에는 지역 13개 농가에서 판매하는 우수 농특산물 구매와 카페 운영으로 지역농특산물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마장터 포토존도 마련하여 고마제 지구 산책길을 걸으며 데이지꽃이 한들거리는 아름다운 봄풍경과 흔들의자에 앉아 저수지 풍경을 감상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이벤트가 될 것이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정혜란 소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부안군민에게 부안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의 우수성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 소비자 물가안정과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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