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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융합적 사고력·실생활 문제해결력 높인다

전북교육청‘미래형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협의회 가져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16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미래형 융합교육(STEAM, 이하 스팀) 선도학교’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스팀 선도학교로 선정된 도내 초·중·고 17교의 담당 교원이 참석했다.


전북교육청은 스팀 선도학교와 스팀 수업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스팀 선도학교는 2개 이상의 학문 분야나 교과 지식, 개념 등이 연계·융합된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삶과 연계한 실생활 문제해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주제중심 교과 운영 △창의적 체험활동형 연계 △융합 과목 중심 연계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북교육청은 스팀 선도학교 운영과 지원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함양할 수 있는 학교 교육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초·중·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융합교육 지원과 이를 기반으로 한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에 내실화를 꾀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미래사회 역량을 갖춘 창의인재 양성 및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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