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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교육지원청, 임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예선대회 개최

임실교육지원청,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군 예선대회 개최

 

(정도일보) 임실교육지원청은 11일 임실청소년과학탐구대회 군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종목은 융합과학, 과학토론이며 임실교육지원청에서 시행됐고 각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26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융합과학은 수수깡, 마분지, 목공풀 등 주최측이 공통적으로 제공한 재료를 가지고 달 자원 추출 로봇을 만드는 것이 문제로서 이 문제는 대회 시작 때에 공개됐다. 학생들은 교별로 2인 1팀을 이루어 평소 쌓은 융합과학 지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과학토론은 근래에 화제가 되고 있는 우주 개발이 인류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하여 각 팀 간에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예선 대회에서 선발된 팀은 전라북도 본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숙자 임실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대회의 주제는 평소 과학 뿐만 아니라 시사, 사회, 인공지능 등 다양한 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소양을 쌓아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문제로 출제됐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살아갈 미래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자양분을 마련한 대회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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