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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위해 캠페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직원 등 13명은 보정동 카페거리와 행정복지센터 일대를 돌며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벌였다.

 

또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지나치지 말고 동으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준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주변의 무관심으로 꼭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이 캠페인이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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