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시, “시멘트 부족해 복구 지연되는 일은 없다”

관내 콘크리트 제조 업체 7개사와 협의... 수해복구 현장 레미콘 우선 투입

 

(정도일보) 화성시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레미콘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관내 콘크리트 업체와 손을 잡았다.


시는 관내 7개 업체와 끈질긴 협의를 통해 수해복구 등 긴급 현장에 필요한 레미콘 차량을 확보했다.


시의 이 같은 행보는 지난해 수해를 입은 장안면 독정리 원동정천을 비롯해 37개 현장의 복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들 지역에 우선적으로 레미콘 차량을 공급해 공사지연과 다가오는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피해를 막겠다는 취지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동탄지구와 송산그린시티, 봉담지구 등 신도시 개발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사 현장이 있는 도시”라며,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레미콘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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