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뜻은 같이 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상자들이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인재로 잘 성장하길 바라며 협의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지난 2021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건강밥상과 유산균 음료 등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벌여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