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특례시 수지구, 145곳 어린이집 원장들과 소통의 장 마련

보육현장 생생한 목소리 수렴…재무회계 컨설팅 강의도 진행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구는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운영상 고충을 해결해나가기 위해 지난 12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145곳 어린이집 원장 대상의 교육을 열었다.

 

이날 교육에선 시 관계자가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정기 지도점검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지출증빙자료나 회계과목 오류 등 점검에서 자주 지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바로잡도록 설명했다.

 

또 재무회계 분야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어린이집 원장들을 위해 한국보육진흥원 정책기획본부 김성여 강사의 진행으로 재무회계 컨설팅 관련 강의도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내실있고 효율적인 교육 정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