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특례시, 어려운 이웃에 새 가구를 만들어드리는 착한 목공소

양지면 나눔목공소…편백나무로 만든 수납장·탁자 32개 기탁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양지면 소재 나눔목공소에서 편백나무로 만든 수납장과 탁자 32개를 관내 10개 동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나눔목공소는 나눔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수납장이나 의자, 쟁반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어 복지시설이나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6일 시 관계자는 나눔목공소를 방문해 각 동별 대상자에게 전달할 목제품을 수령했다.

 

나눔목공소 관계자는 “목재의 효용가치를 더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실천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목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목재문화체험관에서의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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