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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용인서울병원과 함께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건강관리' 시행

 

(정도일보)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림동에서는 이를 위해 대한노인회 유림동분회, 용인서울병원과 ‘슬기로운 경로당 건강생활’ 협약을 5일 체결했다.


‘슬기로운 경로당 건강생활’은 유림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과 지역 내 의료기관의 인력이 함께 경로당을 직접 찾아 건강을 직접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기초검진, 치매검사, 영양 보건교육을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한다.


유림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을 더해준 용인서울병원에 감사하다”며 “향후 지역의 조은손병원, 오복치과와도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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