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10가구에“청포도·참외 드세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가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과일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선 31일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천혜향, 참외, 애플 청포도 등 과일 7종이 든 과일박스를 전달하고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협의체는 매 분기별로 10가구를 선정해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박명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생계가 어려워 과일 한 봉지 마음 놓고 살수 없는 이웃들이 있어 제철 과일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