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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회장, 재경부안군향우회 26대 회장 취임

“이원종,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재경부안군향우회를 만들겠다”

 

(정도일보) 재경부안군향우회가 24일 서울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제4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은 역대회장들을 비롯하여 약 300여명의 향우회원 및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부안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제25대 하종대 이임회장과 제26대 이원종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서홍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에서 이원종 신임 회장, 윤석규 신임 감사가 추인이 통과됐고, 회칙 변경안도 통과됐다.


이원종 신임회장은 “1976년 초대 고 신규식 회장님부터 제25대 하종대 회장에 이어 4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재경부안군향우회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재경부안군향우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속에 늘 함께하는 내 고장 부안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에 대해 항상 감사드리며, 부안군 또한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국호남향우회, 서울시호남향우회, 재경전북도민회 등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었으며, 특히 변산산우회, 부안사랑모임회, 부안청년회, 부안고 총동문회, 백산중고 총동문회, 인천, 성남, 광명, 의정부, 광주 등 지역 부안군민회와 13개 읍면향우회가 함께하여 부안군 애향단체들의 고향발전과 고향사랑을 위해 다함께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부안군은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및 제10회 부안마실 축제, 부안군 농특산품에 대한 홍보 등을 통해 향우회원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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