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점검

4월 ~ 11일 총 151개소 대상으로 실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장기요양기관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관내 151개소 장기요양기관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재무·회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의 보조금을 받는 장기요양기관은 회계연도 개시 5일 전까지 2023년 세입·세출 예산서를 제출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2022년 세입·세출 결산서를 제출해야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인건비 지급 비율의 적정성 ▲비급여 수입의 목적 외 사용내역 점검 등이다.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며 위반사항 있을 시 시정명령을 통해 조치할 예정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로 장기요양기관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하다. 이번 점검을 계기로 장기요양기관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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