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제작지원 단편영화 2편,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본선 진출

조현경 '나의 X언니', 김현정 '유령극'

 

(정도일보)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지난해 제작 지원한 단편영화 2편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진출해 화제다


조현경 감독의 '나의 X언니'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의 2022년 사전제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비와 장비를 지원받았다.


또한, 2022년 강원영상인 발굴·지원사업 단편제작 지원작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현정 감독의 단편영화 '유령극'은 원주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해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2022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사업의 제작지원 부문 대상으로 최종 선정돼 제작비 및 장비를 지원받았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은 총 1,141편이 출품, 총 25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제작 지원사업 담당자는 “2편의 영화 모두 원주시를 배경으로 한다.”라며, “전주국제영화제와 같은 유명 영화제에서 우리 지역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