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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레지던시 입주작가 소개전 개최

 

(정도일보) (재)고래문화재단 산하 ‘남구 문화예술창작촌’(장생포 아트스테이,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 131, 신화예술인촌)은 지난 18일부터 4월 13일까지 2023년 레지던시 입주작가 소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생포 아트스테이-송시내(시·수필), 강이라(소설), 이경숙(소설), 김진길(시조), 김지성(문학), 이종훈(문학)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구지은(설치), 이소영(도자·설치), 이윤빈(동양화) △신화예술인촌-장은희(조각·설치), 김지효(회화)로 총 11명이 참여해 창작스튜디오 131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2023년 입주작가 소개전 ‘욜로욜로’展(전)을 통하여 작가들의 예술적 고민을 기반으로 한 소설, 시조, 에세이, 회화, 설치, 도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되며, 지역 내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시각예술과 문학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입주기간 내 작품 활동을 가늠해보는 자리로 작가들의 다양한 고민과 특색 있는 표현방식을 볼 수 있다.


또한, 입주작가들에게는 서로의 작품 세계를 탐색하고 활발한 교류의 시발점이 될 것이며 향후 작가들의 성장을 발견하는 좋은 시간일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레지던시는 작가들에게 창작의 공간을 제공하고, 평론 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 결과보고전, 타레지던시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