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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2023년 경로당 근력강화 운동교실’합동 개강식 개최

관내 경로당 30개소 ,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와 함께 성공적인 운동사업 추진 기대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30개 경로당, 대한노인회구리지회와 함께 ‘경로당 근력강화 운동교실’ 합동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로당 근력강화 운동교실은 어르신의 건강과 삶에 정기를 불어 넣는 노인보건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30개소에 9명의 운동 강사가 방문해 짐스틱을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 등 어르신 특성에 맞춘 운동교실이 진행된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기본교육 및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연계서비스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개강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동교실을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 근력도 좋아지고 즐겁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구리시에서는 노인보건사업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경로당 근력강화 운동사업을 통해 어르신 삶에 활력과 젊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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