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시, 2023년 상반기 치매예방교실 운영

정상군 어르신 대상 상반기 치매예방 프로그램 '기억사랑예방학교'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 협력 '마음튼튼교실' 실시

 

(정도일보) 구리시는 인창동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을 원하는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인 ‘기억사랑예방학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구리시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비약물치료인 작업치료, 미술심리상담, 인지 워크북, 라인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자의 인지·신체·정서기능 유지에 기여하고 우울감 감소 및 정서 안정·완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20일 기억사랑예방학교 1기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약 5개월간 총 11기의 프로그램(1기당 주 1회, 총 8회)으로 운영되며, 약 400명의 어르신에게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협업하여 지역사회 정상군 대상자에게 감각, 신체, 수공예 복합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인 ‘마음튼튼교실’도 전격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치매 예방 교육을 적극 추진하여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 및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예방교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사전에 조기검진을 받은 만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