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 실시

구리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 단체 참여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 노력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5일 관내 룸카페와 꽃길 번화가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소속 3개 단체,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6개 기관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민ㆍ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점검단은 ▲관내 룸카페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표시부착 여부 점검 및 '청소년보호법' 준수 계도 ▲청소년 유해약물(술, 담배) 판매 업소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 점검․계도 ▲가정폭력ㆍ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 보호 및 청소년 안전망 연계 지원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점검단은 관내 룸카페 운영자에게 만 19세 미만(200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청소년이 출입하지 않도록 표지 부착을 준수할 것과 이용자 신분증 확인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사)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3개 단체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지도위원을 위촉해 월 1회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구리경찰서와 보호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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