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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올 연말까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144개소 설치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7개 참여기관과 협약식

 

(정도일보) 화성시가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시가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15억 원을 확보하며 마련됐다.


경기도 내에서는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이에 시는 이날 ㈜거창, (주)JH에너지, ㈜솔라테크, ㈜지오테크, ㈜대신에스앤비, ㈜헤리트, ㈜전앤유에너지, 수요자 대표와 협약식을 갖고 사업 세부 내역을 확정했다.


올 연말까지 국비와 시비, 민간 투자금을 포함 총 33억 3천 6백만 원이 투입되며 마도면과 남양읍 산업단지와 인근 마을에 태양광 1,292KW(113개소), 지열 420KW(24개소), 태양열 42㎡(7개소) 설비가 설치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것”이라며, “산업단지 및 인근 마을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을 성곡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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