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춘천시, 봄봄 사랑나눔 이불빨래방 본격운영

춘천시 관내 10개 읍·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탁서비스 제공

 

(정도일보) 2023년 1월 춘천시 공공 이불빨래방(봄봄 사랑나눔 이불빨래방)이 춘천시 스무숲1길 36-7에 설치됐다.


관내 10개 읍면 취약계층 79가구를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2주간 시범운영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봄봄 사랑나눔 이불 빨래방 사업은 이불 빨래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 세탁하고 다시 배송해주는 사업이다. 더불어, 대상자 가구 방문 시 말벗도 되어주고 안부도 확인하게 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생활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이며 사업 예산은 75,760천원 이다.


사업을 운영하면서 서비스 대상자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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