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3년 “설맞이” 명절 행사 개최

설맞이 떡국과 선물 나눔 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정도일보) 구리시는 18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 주관으로 복지관을 이용 중인 200가구를 위한 2023년 “설맞이” 명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을 만나기 어려운 마음을 위로하고자 복지관에 모여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함으로써 올 한해를 즐겁고 힘차게 시작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김재현 관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1부, 2부) ▲영상시청(직원 새해인사) ▲경품추천 ▲장애인 가정방문 선물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 한 분은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 마음이 무거웠는데, 복지관에서 이런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다. 떡국을 먹으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기를 기원한다. 2023년에도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설립이념인 인간에 대한 존엄성을 바탕으로 지역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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