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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

2022년 춘천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75% 수준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목표를 90%로 설정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춘천시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은 75% 수준이다.


이용률을 90%대 수준으로 올리기 위해 시는 올해 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간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


관내 여행사를 중심으로 공연·문화체험 등의 각종 가맹점을 연계한 다양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연계 프로그램을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8,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 11만 원이 지원된다.


서점, 영화관, 시외·고속버스, 체육용품·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삼악산 케이블카, 레일바이크와 같은 관광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발급된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 잔액은 내년도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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