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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라북도 수출지원 시책설명회 개최

1월 11일 도내 6개 수출지원기관 참여하여 수출기업과 수출지원 시책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 가져

 

(정도일보) 올해 첫 전라북도 수출지원 시책설명회가 열렸다.


전라북도는 11일 경제통상진흥원에서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코트라전북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북지사 등 도내 6개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2023년 수출지원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설명회에는 200여 명의 수출기업 임직원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기관별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수출기업의 해외판로 확대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46억 원을 투입해 전시회 참가지원,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전북형 수출바우처 지원,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수출보험 가입지원, 해외통상거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내 수출기업이 통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수출통합지원센터에서 통상전문가 컨설팅, 찾아가는 수출컨설팅, 수출전담지원서비스, 수출정보 통합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외적인 악재로 수출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내 중소기업은 매년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에도 수출기업이 한 단계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수출지원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책설명회 자료 및 수출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는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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