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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연말연시 장학금 기부 잇따라

(유)성보 최규용 대표, 부안읍 박재휘, 부안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정도일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연말연시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유한회사 성보 최규용 대표는 2014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000여만원의 장학기금 조성에 힘을 보탰다. 매월 100만원씩 CMS 정기후원으로 연 1,200만원을 재단에 기부하고 있고 향토기업으로써 지역발전 및 장학금 후원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안읍 박재휘 학생은 고등학교 재학 중 받은 장학금을 뜻깊게 사용하고자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 2023년도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에 입학 예정으로 재단의 장학금 수혜 대상자이자 부안군 지역 인재로써 미래가 총망된다.


부안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센터는 부안군에 사업 위탁을 받아 2019년부터 2024년도까지 장애인, 고령자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들에 대해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2023년도부터 대학생 반값등록금을 전 학년 1, 2학기 모두 지원하게 되는데 지역 곳곳에서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 드리고 , 기부해 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게 됐고 장학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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