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시, 공무원 합창단 카리스로부터 기부금 전달받아

연주회 수익금 150만원 기탁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 동참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 공무원 합창단 카리스(지휘자 황가연, 단장 김대범)로부터 기부금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황가연 지휘자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기부금은 관내 아동 사회복지시설에 지정 기탁되어 아동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18년 1월에 창단된 합창단 카리스는 구리시 공무원 20여 명으로 구성돼있으며, 2018년 연주회에 이어 개최된 제2회 연주회에서 모금한 금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황가연 지휘자는 “합창단의 정기연주회로 모금된 수익금을 관내 아동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합창단 소속 공무원들이 만장일치로 결정한 연말 기부가 구리시의 따뜻한 겨울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를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의 자세를 보여주심에 감사하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행복을 전달해주시는 구리시 합창단이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온기를 전해주시기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