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시에 사랑의 온기 더하는 ‘경기도청 사랑봉사회’ 연탄 나눔

17일, 취약계층 7가구에 연탄 1,760장 후원으로 사랑의 나눔 봉사 펼쳐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7일 경기도청 사랑봉사회(회장 김기은)에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1,760여 장(150만원 상당)을 기부하고 한 가구를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연탄은 구리시 내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 7가구에 배부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경기도청 사랑봉사회는 경기도청 공무원들의 자조 모임으로 매월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작년 연탄 나눔 봉사에 이어 올해에도 연탄을 배부하며 관내에 따뜻한 온기를 나눠줬다.


김기은 봉사회장은 “점차 추워지는 날씨 속에 연탄 기부가 겨울철 연탄을 사용하시는 분들께 미약하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구리시를 위해 온기를 나눠주신 경기도청 사랑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겨울철 따뜻한 나눔이 코로나19와 추운 날씨에 지쳐 있을 어르신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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