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시, 에스디바이오센서ㆍ링코제일로부터 자가키트 1만개 전달받아

감염병 취약계층을 위해 밝히는 희망2023나눔캠페인 온도탑

 

(정도일보) 구리시는 16일 에스디바이오센서와 링코제일로부터 자가진단키트 1만개(2천2백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에스디바이오센서 및 링코제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받은 물품은 노인요양시설 등의 사회복지 시설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질병 진단으로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하는 체외 진단 전문기업이며,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자가진단키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사용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선별검사에 널리 쓰이고 있다.


링코제일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협력 업체이며, 방역용품 제조 및 전산용품, 필기류 등을 판매하는 MRO 전문유통업체로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총판업체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재유행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자가진단키트의 활용으로 구리시 취약계층이 안전한 생활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에스디바이오센서와 링코제일에서 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부해주신 키트는 구리시 감염병 취약 시설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광장에 설치된 ‘희망2023나눔캠페인’ 온도탑이 에스디바이오센서ㆍ링코제일 및 많은 시민의 기부로 모금목표액 2억 5천만원에 다가서며 연말을 따뜻하게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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