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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바람직한 노사관계 이해로 행정역량 강화

전북교육청, 오는 5~6일 신규공무원 대상‘노사문화이해 연수’실시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노사관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5~6일 이틀간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2년 신규공무원 노사문화이해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고용·노동, 인적자원 관련 분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관계 이해를 돕고, 전북교육의 일과 노동의 가치를 정립해 나가기 위해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동기본권 이해하기 △공무원 단체노동조합 활동 알아보기 △교육공무직원 이해하기 △과학 체험의 장을 통한 미래 교육 역량 키우기 등이 있다.


도교육청 행정과 최원창 과장은 “공직사회에 진입한 지 얼마되지 않은 신규공무원들에게 공공부문 조직문화를 안내하고,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연수”라면서 “앞으로 지방공무원의 고용·노동, 노사관계 분야 전문성 신장을 위해 더 많은 교육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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