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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청자밥상 메뉴 개발 음식점 청자반상기 지원

부안읍 당산마루·변산면 해변촌 탈 아리궁 선정 9첩 청자반상기 최대 8세트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청자를 활용한 매력적인 이색 먹거리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청자반상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음식점 중 청자반상기를 활용한 부안청자밥상 메뉴를 개발한 음식점에 청자반상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았으며 23일 심사를 통해 부안읍 당산마루와 변산면 해변촌 탈 아리궁을 최종 지원대상 음식점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음식점은 부안의 다양한 식자재를 활용한 당산청자밥상(당산마루)과 부안청자반상(해변촌 탈 아리궁) 메뉴를 개발했다.


군은 오는 12월 중으로 선정된 음식점에 개소당 9첩 청자반상기를 최대 8세트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안의 문화유산인 청자를 활용한 이색 먹거리 개발을 통해 관내 음식점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를 개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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