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안 신활력아카데미, 꿀벌강사 양성 이론 실습교육 실시

 

(정도일보)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난 29일 국내 최초의 꿀벌수의사 정년기 원장을 초청해 예비꿀벌강사 및 관내 양봉농가 등으로 구성된 70여명 대상으로 꿀벌의 생태와 습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활력+ 꿀벌강사 양성교육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안심 농산업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꿀벌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0월에 첫 교육을 시작했으며, 매주 수준 높은 강사를 초청해 기본이론부터 현장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양봉 사육을 위한 기초지식부터 현장강의설계법까지 교육과정에 담겨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꿀벌강사 교육이 개설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양수 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은“꿀벌강사 입문과정, 심화과정 등 단계별 교육을 진행하여 강사 역량을 더 키울 계획이다”며, “전문인력 양성으로 지역내 새로운 일자리와 수익창출을 만들어내 지역중심의 선순환 경제체제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