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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깨끗한 축산농장 59개소 지정

 

(정도일보) 임실군이 △한육우 26개소 △낙농 10개소 △양돈 4개소 △양계 19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았다.


이는 축산악취 없는 쾌적한 임실을 만들기 위해 군의 적극적인 노력과 농가들의 협력으로 얻은 결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축산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군은 축산보조사업에 대한 가산점 부여와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 등 지정 농가 혜택을 주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가축의 사양관리 △환경오염 예방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방역관리 준수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축산농장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지정신청은 임실군청 농업축산과 및 읍‧면 주민센터에서 연중 접수가 가능하며 축산환경관리원의 확인 및 현장평가(연 2회)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검토 후 지정하게 된다.


신청 대상 축종은 소, 돼지, 닭, 오리이며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받은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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