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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수여성병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알타리김치 8kg 300상자 나눔 후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여성병원은 지난 23일, 경로당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 넘치는 알타리김치(8kg) 300상자를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병원 관계자와 ‘수사랑봉사회’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직접 알타리김치를 담그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서 5년째하고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 후원받은 알타리김치는 권선구 관내 경로당 및 복지사각지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색동에 위치한 수여성병원은 2021년에는 김장김치와 현금 5백만원을 지정기탁했고, 2022년 설·추석명절에도 백미(4kg) 640포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진석 원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고 경로당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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