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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급식 컨설팅단 전문성 강화 연수 실시

컨설팅 사례나눔, “함께 성장하는 학교급식 문화조성”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11일부터 이틀 동안 전남 진도 ‘쏠비치 진도’콘도리조트에서 ‘2022 찾아가는 학교급식 종합컨설팅단’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급식 종합컨설팅단은 저경력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중심이 되어 학교 급식 현장을 맞춤형 밀착 지원해왔다.


이번 연수에서는 △오진영 한솔초등학교 수석교사의 ‘효율적인 수업컨설팅 방안’ 강의 △이용희 심리코칭연구소 소장의 ‘마음알기, 나누기, 다루기(마음챙김)’집단상담 △컨설팅 사례나눔 △분임토의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쌍계사, 운림산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서기 도교육청 인성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컨설팅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학교급식 컨설팅 운영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교급식 컨설팅단이 저경력 영양(교)사의 학교단위 자주적 관리능력 향상과 영양 식생활교육 역량강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