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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작은도서관 ‘2022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성료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 협회에서 주관한 ‘2022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우리MOM 힐링'이란 주제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돌봄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일상 속 작은 휴식을 제공하고자 문화예술 전문 강사 5인을 초빙, 6회 강좌로 운영됐으며 총 69명이 참여했다.


책과 음악, 체험이 어우러진 여러 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프랑스 자수 기법으로 자수를 놓아 한 권의 그림책을 완성한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 아이들을 등원·등교시킨 후 집안일을 하느라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힐링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주민과 지역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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