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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차 재경임실군민회 정기총회 성료

 

(정도일보) 재경임실군민회가 지난 6일 서울 빅토리아호텔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하여 정일윤 임실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박정규 전라북도의회 의원, 재경전북도민회 이관식 사무총장과 시․군회장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기총회는 태방섭 사무총장의 사회로 경과 및 감사보고, 우수회원 공로패 수여, 축사 등으로 진행됐고, 고향 인재 양성을 위한 애향장학금 500만원도 기탁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국가 애도 분위기에 맞춰 지역별 임원들이 함께하는 2부 화합행사는 전면 취소했다.


이성희 회장은“우리 고향 임실이 임실N치즈축제 성공적 개최 및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천만관광 임실로 앞장서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재경임실군민회도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그동안 꿈꿔왔던 섬진강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앞으로도 고향이 임실임이 향우님들에게 영예가 될 수 있도록 쉼 없이 노력할 것이며, 향우님들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