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라북도교육청, 2022 특수교육지원단 역량연수 강화

4일,5일 특수교사 70여 명 대상… 안전한 대처·실천 중심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4일,5일 이틀간 특수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특수교육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안전관리를 주제로 현장에서의 위급한 상황에 대한 안전한 대처와 실천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강사로는 ‘그것이 알고싶다’의 자문법의학자이기도 한 전북대 이호 교수를 초청했다. 이 교수는 인권침해(성폭력 등) 가해자 및 피해자의 심리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얘기들을 전하고, 특수교사들의 궁금증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수교육지원단과 저경력교사와의 멘토·멘티활동을 평가하고, 컨설팅에 대한 다양한 지원에 대해 심도있는 성과 나눔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이번 연수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장애학생의 인권에 대한 다양한 시각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