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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하반기 비대면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 진행

장애인생산품 구매는 장애인의 자립에 큰 힘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하기 위해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비대면으로 설․추석 등 명절과 상․하반기에 행사기간을 정해 추진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매 및 홍보를 담당하는 전북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품질향상과 생산제품 다양화 등 생산품 판매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는 육포, 누룽지, 홍삼, 김 등이 히트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물티슈나 세제 등 생활용품도 꾸준히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구매자들에게 지속적인 호응을 받은 육포, 떡, 누룽지, 홍삼, 빵·쿠키류, 소금, 김, 유지류 등 식품을 비롯해 사무용품, 화장지류, 세제류 등의 상품 판매로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자 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장애인생산품은 장애인의 경제적, 사회적자립에 큰 힘이 된다”며,“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품질 우수성을 느끼고, 장애인의 자립 지원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