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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토요시네파크 관람객 3개월 동안 1,450명 ‘대박’…“내년에 또 만나요”

2022 토요시네파크 성황리 마무리, 6월·9월·10월 관람객 1,450명

 

(정도일보) 춘천시는 2022 토요시네파크가 춘천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성원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토요시네파크’는 코로나19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시민의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마련한 행사다.


코로나로 문화예술 행사를 접하기 어려웠던 상황에서 오감만족 영화상영회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 줬다는 평가다.


토요시네파크는 6월에 상영된 재난영화 '엑시트'를 시작으로 6월, 9월, 10월 석 달 동안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트롤', 성동일 주연 '담보', 디즈니의 '알라딘'과 '코코', 탁구선수 현정화 감독 스토리 '코리아', 조니뎁 주연 '찰리와 초콜릿공장' 등 총 8편의 다양한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상영했다.


'담보'의 강대규 감독, '코리아'의 문현성 감독을 초청하여 관객과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과 곽태원 마술사의 마술공연이 진행되어 토요시네파크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빈백, 캠핑의자, 피크닉매트 등 다양한 형태의 관람석을 구성하고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편안한 관람과 가족 단위의 피크닉이 가능하도록 진행했다.


또한, 각 회차별 영화의 주제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과 무료매점을 운영해 ‘먹거리부터 체험까지’ 컨셉으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의 토요시네파크 관람객은 1,450명이다.


월별로 살펴보면 6월 350명, 9월 400명, 10월 700명이다.


시 관계자는 “토요시네파크는 내년에도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돌아오는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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