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안 진서면 새마을부녀회 회원일동,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50만원 기탁

 

(정도일보) 진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장필순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 곰소젓갈발효축제에서 식당 부스를 운영했는데 수익금 일부를 부안군 학생들의 장학사업을 위해 사용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3년만에 열린 곰소젓갈발효축제에서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축제 전부터 축제 홍보 및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등에 온갖 힘을 쏟으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힘들게 일해서 얻은 수익금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해 주셔셔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진서면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 위문, 김치담그기 행사, 도로변 꽃 식재, 환경정화활동 등 진서면의 각종 행사 및 지역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