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수)는 지난 10월 31일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병태)에서 전기장판 35개, 갱스헤어(원장 서은경)에서 쌀 62포(10kg)를 후원했고, 후원받은 물품은 저소득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정 등 97가구에 전달됐다.
후원물품을 받은 한 주민은 “날이 추워져 난방용품과 쌀이 필요했는데 기억해주고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겨울나기 물품 후원으로 우리시의 나눔 온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 시에서도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