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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회적기업 시설관리회, 사랑의 장학금 기탁

1일 도교육청 방문해 서거석 교육감에 전달… 총 3,640만원 기탁

 

(정도일보)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시설관리회가 전라북도교육청에 사랑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봉필호 회장((유) 페넥스 대표)을 비롯한 이창승((유)이크린월드) 사무국장, (유)대산환경 박인배 대표, (유)마이크린 구필근 대표, (유)국민종합주택관리 서보훤 대표 등 임원진 5명은 1일 도교육청을 방문해 서거석 교육감에게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사회적기업 시설관리회는 13개 회원사로 조직돼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총 5회에 걸쳐 전라북도사랑의장학금고에 장학금 총 3,640만원을 기탁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시설관리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사랑의장학금고를 통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